'지붕킥 손녀' 진지희, 故이순재 추모 "모든 시간 마음 속 고이 간직할 것"
작성일: 2025.11.25 19:17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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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진지희가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진지희는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연기에 대한 진지함, 무대 위에서의 책임감, 그리고 연기라는 길을 넘어선 삶의 태도까지. 모든 모습을 선생님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진지희는 "선생님과 함께 나눈 수많은 순간들. 촬영장에서의 대화, 무대 위에서 선생님과 아이컨택하며 느꼈던 긴장과 설렘. 이 모든 시간을 제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라며 "제게 남겨주신 따뜻한 마음, 늘 기억하며 지켜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지희는 2009년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이순재와 인연을 맺었다. 극 중 두 사람은 할아버지와 손녀 역할로 호흡했다. 이어 2022년 연극 '갈매기'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국민 배우'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이순재는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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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기자 press_ent@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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