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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영웅' 역대급 최악의 위기...팀은 답이 없고, 출전 시간도 없다→충격의 13경기 무승, 리그 2무 11패

작성일: 2025.12.01 10:09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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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는다. 팀은 총체적 난국이 됐고, 이제 강등이 눈앞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0-1로 패했다. 후반 22분에 터진 부바카르 카마라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6연패에 빠졌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2무11패라는 최악의 강등 위기에 놓였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와 승점 차는 9가 됐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정말 최악의 위기에 놓인 황희찬이다.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한국의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이후 2023-24시즌에는 울버햄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플레이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힘겨운 주전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팀 내에서 그의 입지는 굉장히 좋지 않다.

동시에 울버햄튼은 총체적 난국이다. 1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진행될 동안,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 겨우 팀을 잔류시킨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시즌 초반 부진으로 빠르게 그를 경질했다. 이후 롭 에드워즈 감독을 새로 선임했지만, 아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황희찬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당장 내년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력을 한껏 끌어올려야 하지만,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팀은 완벽히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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