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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되고 싶지 않아'…시즈+폰세 폭풍 영입 토론토→터커 수혈해 LAD-양키스 확실히 누른다

작성일: 2025.12.04 18: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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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딜런 시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 FA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딜런 시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 샌디에이고 시절 딜런 시즈.
▲ 샌디에이고 시절 딜런 시즈.
▲ 폰세 ⓒ곽혜미 기자
▲ 폰세 ⓒ곽혜미 기자
▲ 카일 터커
▲ 카일 터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메이저리그 유일 캐나다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올해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2인자라는 결말을 만났습니다. 

전력 보강이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토론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딜런 시즈를 7년 2억 1000만 달러, 우리 돈 약 3089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탈삼진 기술자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제구력을 자랑합니다. 

모든 투수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200탈삼진 이상 기록이 증명합니다. 

이도 부족했는지 한화 이글스에서 개막 17연승 신화를 썼던 코디 폰세를 보강했습니다. 

3년 3000만 달러, 441억 원 계약은 14억 연봉을 받던 폰세에게 인생 역전이라는 수식어를 안겨다 줬습니다. 

아직 토론토의 스토브리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불펜과 타자 보강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에 수긍하며 자유계약선수, FA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가장 뜨거운 감자인 시카고 컵스의 카일 터커. 

다저스가 노린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토론토도 그냥 두지는 않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보도에 따르면 터커 영입에는 11년 총액 3억 6000만 달러, 5294억 원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토론토의 자금력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반응. 

올 시즌 중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14년 동안 5억 달러, 무려 7357억이라는 초대형 재계약을 맺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터커 영입을 시도한다는 것은 보 비셋과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는다는 뜻. 

모두를 품고 싶은 토론토의 거침 없는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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