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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 최지우, 최고에서 바닥으로 추락…험난한 인생 예고 (종합)

작성일: 2016.09.26 23:05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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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최고의 자리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26일 첫방송된 MBC 새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최고의 자리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금주와 함복거(주진모 분)는 서로의 세계에서 최고의 길을 달렸다. 차금주는 변호사보다 능력있고 유명한 사무장으로, 캐리어 ‘쥬쥬’를 끌고 다니는 여자로 유명하다. 하지만 동료들은 차금주가 변호사도 아닌데 너무 설쳐댄다면서 뒷담화를 일삼았다. 차금주는 싫은 소리를 들으면서도 연수원 스캔들로 하자가 있는 변호사 동생 박혜주(전혜빈 분)를 살뜰히 챙겼다.

유명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캐는 파파라치 언론사의 대표로 유명한 함복거는 법원에서 불륜 스캔들 재판으로 차금주와 마주쳤다. 상황이 함복거 측으로 기울었지만 차금주는 기지를 발휘해 함복거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잠시 휴정한 사이 함복거를 만난 차금주는 다양한 방법으로 함복거를 구슬러 재판에서 승소했다. 이후 함복거는 차금주에 대해 상세히 조사하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후 차금주는 신원미상의 여성이 사고를 당한 사건을 맡게 됐다. 박혜주가 사건을 맡으려 하자 차금주는 “너 하자 있는 변호사다”라고 쏘아붙이며 주제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차금주는 범인으로 몰린 소년을 만나 자초지종을 들었음에도 현실적인 말을 내뱉으며 상처를 줬다. 하지만 차금주는 소년이 “변호사가 아니라서 못 밝히는거 아니냐”는 말에 마음을 바꿔 이 사건을 맡기로 했다.

차금주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착수금으로 자신의 인센티브도 내놓는 열의를 보였다. 이 사건을 덮으려는 비밀스러운 인물들은 차금주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차금주는 개의치 않으며 사건 조사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차금주는 함복거에게 사건을 파헤치고자 했다. 하지만 함복거는 차금주의 부탁을 거절했다.

재판에 앞서 다양한 증거들을 확보한 차금주는 의문의 협박전화를 받았다. 소년을 만난 뒤 재판에 들어가려고 한 차금주는 변호사법 위반으로 기소돼 긴급체포됐다. 이후 차금주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한편,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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