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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 최지우-주진모 티격태격 로맨스에 미스터리까지…볼거리 ‘풍성’

작성일: 2016.09.27 08: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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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회부터 풍성한 볼 거리로 시선을 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첫방송부터 풍성한 볼 거리로 리모컨을 붙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 이하 캐리녀)’에서는 변호사보다 유능한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가 한 사건으로 인해 바닥으로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캐리어 ‘쥬쥬’를 끌고 다니는 차금주는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변호사보다 유능한 사무장으로 등장했다. 주변의 시기에도 신경쓰지 않는 차금주는 연수원 스캔들로 ‘하자 있는 변호사’로 불리는 이복동생 박혜주(전혜빈 분)를 살뜰히 챙기며 최고의 자리를 이어갔다.

하지만 차금주는 신원미상의 소녀가 뇌사상태에 빠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맡으면서 신변에 위협을 느꼈다. 업계에서 경고의 메시지로 보내는 죽은 새를 받은 것. 하지만 차금주는 오히려 자신을 인정해주는 것 같아 기쁘다며 더욱 조사에 열을 올렸고, 결국 재판 전 변호사법 위반으로 긴급체포된 뒤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았다. 최고의 자리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것이다.

차금주와 함복거(주진모 분)의 인연도 시작됐다. 불륜 스캔들 재판을 두고 원고와 피고로 마주한 두 사람은 악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접근하는 차금주를 함복거는 멀리했고, 함복거는 차금주가 긴급체포 되기 전 그를 구할 수 있었지만 그냥 사실을 덮었다.

차금주와 함복거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인연을 예고했다면 박혜주는 언니 차금주에 대한 콤플렉스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함복거가

첫방송부터 풍성한 볼 거리의 ‘캐리녀’는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붙잡기 충분했다. 최지우와 주진모는 악연으로 인연을 맺은 뒤 티격태격하며 앞으로의 로맨스를 예고했고, 최지우를 최고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언니 최지우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전혜빈이 주진모로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고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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