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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주연 '스플릿', 11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공개

작성일: 2016.09.27 14:09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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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플릿' 포스터. 제공|오퍼스픽쳐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스플릿'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플릿'(감독 최국희)은 배우 유지태, 이정현을 비롯해 이다윗 정성화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과 이들의 연기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플릿'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철종(유지태 분)의 완벽한 볼링 자세를 90도 회전시킨 독특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볼링핀을 향해 공을 조준하는 철종의 모습에서 '스플릿'만의 역동성이 느껴지며, '인생의 스페어 핀을 처리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카피가 더해져 '도박볼링'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유지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다. 젠틀한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유지태가 수트를 벗고 부스스한 파마머리와 후줄근한 패션을 선보인 것. 유지태는 전직 볼링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도박볼링판을 전전하는 신세로 전락한 철종 역을 위해 스타일 변신부터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하는 볼링 연습까지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 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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