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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 업보' 英 BBC '비피셜' 떴다, 결국 비극적인 시나리오…리버풀 이삭 부상 심각 → 다리 골절 우려까지

작성일: 2025.12.22 08:24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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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은 이제 이삭의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다리 골절부터 인대 부상 등 심각한 우려가 따르는 가운데 1억 2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기록한 이삭이 이대로 시즌을 멈추게 될지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리버풀은 이제 이삭의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다리 골절부터 인대 부상 등 심각한 우려가 따르는 가운데 1억 2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기록한 이삭이 이대로 시즌을 멈추게 될지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득점 환호 대신 부상 탄식이 터졌다. 리버풀이 역대 최고 이적료를 쏟아부으며 데려온 '스웨덴 특급' 알렉산데르 이삭(26)이 심각한 다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발생한 이삭의 부상 상황을 상세히 보도하며 리버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주말 펼친 경기에서 이삭은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다. 최근 이어진 컨디션 난조와 체력적인 문제를 고려한 선택이었으나, 승부처에서 투입된 그는 단숨에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골을 뽑아내며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득점의 기쁨은 찰나에 불과했다. 이삭은 슈팅 직후 토트넘의 센터백 미키 반 더 벤과 강하게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중계 화면에 잡힌 이삭의 표정은 고통으로 일그러져 있었고, 의료진의 긴급 점검 이후 결국 스스로 경기를 마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1억 2,500만 파운드(약 2,475억 원)라는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이적료를 지불하며 데려온 이삭이 쓰러지는 장면을 지켜본 리버풀 벤치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은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골을 넣은 직후 부상을 당한 선수가 다시 경기에 복귀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통상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징조"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확한 상태는 정밀 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덧붙였다.

▲ 리버풀은 이제 이삭의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다리 골절부터 인대 부상 등 심각한 우려가 따르는 가운데 1억 2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기록한 이삭이 이대로 시즌을 멈추게 될지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리버풀은 이제 이삭의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다리 골절부터 인대 부상 등 심각한 우려가 따르는 가운데 1억 2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기록한 이삭이 이대로 시즌을 멈추게 될지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BBC에 따르면 이삭은 일요일 곧바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하체 부위에 심각한 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시즌 아웃 여부나 장기 결장 가능성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슬롯 감독은 오는 화요일로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삭의 구체적인 부상명과 예상 복귀 시점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부상이 뼈아픈 이유는 이삭이 이제 막 리버풀 시스템에 적응하며 폼을 끌어올리던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과정부터 이삭은 매끄럽지 못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뉴캐슬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당시 가벼운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합류하지 않으면서 태업 논란을 일으켰다. 뉴캐슬은 이삭의 태도에 강한 제재 의사를 보인 끝에 이적시장 막바지에 리버풀로 보냈다. 

아무래도 프리시즌 기간 팀 단위 훈련을 하지 못한 이삭은 경기 체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리버풀에 합류하고 역대 최고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을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한 이유로 분석된다. 토트넘전도 선발에서 제외되며 어려운 시간을 겪는 과정에서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해 여러모로 풀리지 않는 이적 첫 시즌으로 남게 됐다. 

리버풀은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이삭의 부상 손실은 막대하다. 모하메드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해 있으며, 또 다른 공격 자원인 코디 학포 역시 부상으로 빠져있다. 최악의 상황에서 이삭까지 없어 공격 라인의 파괴력을 잠시나마 잃게 됐다. 

▲ 리버풀은 이제 이삭의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다리 골절부터 인대 부상 등 심각한 우려가 따르는 가운데 1억 2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기록한 이삭이 이대로 시즌을 멈추게 될지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리버풀은 이제 이삭의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다리 골절부터 인대 부상 등 심각한 우려가 따르는 가운데 1억 2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기록한 이삭이 이대로 시즌을 멈추게 될지 최종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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