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내야 뜬공→내야 뜬공, 타구가 내야를 못 벗어난다…김하성 3타수 무안타+4경기 연속 침묵…'타율 0.12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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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4경기째 침묵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연장 동점 적시타와 결승 득점으로 영웅이 된 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3타수 무안타, 2타수 무안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0.135였던 타율은 0.126까지 내려갔다.
전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날 선발 마운드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안타를 나오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3리가 떨어진 0.123가 됐다.
시카고 컵스 좌완 선발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한 김하성은 2회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볼 카운트 1-2에서 시속 83.3마일 스플리터를 공략했다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엔 바뀐 투수 우완 애런 시베일을 상대했지만 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네 번째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만들어 낸 인플레이 타구 두 개가 모두 내야 뜬공에 그쳤을 정도로 타격 내용도 좋지 않았다.
경기에선 시카코 컵스가 8-4로 애틀랜타를 꺾었다.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이 시즌 43호 홈런, 44호 홈런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3루타까지 추가하면서 2홈런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컵스 선발 이마나가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틀어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스즈키 세이야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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