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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걱정하던 시절 지났다…안세영부터 서승재-김원호, 이소희-백하나까지 '환상 세대'

작성일: 2025.12.22 16:5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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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재(좌), 김원호(우) ⓒ연합뉴스/AFP
▲ 서승재(좌), 김원호(우) ⓒ연합뉴스/AFP
▲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콤비 백하나-이소희 조가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AFP
▲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콤비 백하나-이소희 조가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AFP
▲ 안세영은 올해 16개 국제 대회에 참가해 11승을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일본 남자 배드민턴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작성한 남녀 통합 한 시즌 최다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1관왕과 더불어 이번 시즌 승률을 94.8%로 마감했다. ⓒ연합뉴스/AFP
▲ 안세영은 올해 16개 국제 대회에 참가해 11승을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일본 남자 배드민턴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작성한 남녀 통합 한 시즌 최다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1관왕과 더불어 이번 시즌 승률을 94.8%로 마감했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태극 전사들이 대륙에 태극기를 제대로 꽃았습니다. 

중국 항저우에서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파이널스.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전체 3개 종목 중 무려 3종목 결승에 올라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일명 범접하기 어려운 GOAT의 반열에 오른 여자 단식 안세영.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환상적인 공격과 끈질긴 수비로 정상에 오래 있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야마구치 아카네, 왕즈이 등 정상권 선수들의 진을 뺐습니다.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 

올 1월 재결합한 뒤 놀라운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40분 만에 무너트렸습니다. 

안세영과 함께 시즌 11개 대회 우승, 2019년 남자 단식 에이스였던 일본의 모모타 겐타가 해낸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에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자 복식의 이소희-백하나도 웃었습니다. 

김혜정-공희용 조의 탈락 아쉬움을 씻어줬습니다. 

세계랭킹 7위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력으로 알려줬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츠모토 마유 조와 영혼을 불태우며 싸웠습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 배드민턴은 안세영을 뺀 모든 종목에 세대교체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그러나 치밀한 지도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이번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2025년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 세계가 우리 선수들의 성과에 경이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라며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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