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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필리핀 유명 새해맞이 행사 초대…유일한 K팝 아티스트 '막강한 현지 인기'

작성일: 2025.12.31 12:41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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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쇼 '카푸소 카운트다운 투 2026'에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아홉. 제공|F&F엔터테인먼트
▲ 필리핀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쇼 '카푸소 카운트다운 투 2026'에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아홉. 제공|F&F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홉(AHOF)이 필리핀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쇼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31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시사이드 불러바드'에서 열리는 '카푸소 카운트다운 투 2026'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날 진행되는 카운트다운쇼에는 줄리 앤 새너제이, 크리스천 바우티스타, 레이버 크루즈, 카일린 알칸타라, 로코 나시노 등 필리핀을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와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아홉은 이번 행사에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함께한다.

이로써 멤버들은 첫 출연에 필리핀 대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쇼를 책임지게 됐다. 데뷔 5개월 차 신예 그룹이 현지 최대 규모의 연말 행사에 핵심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점에서 필리핀 내 인기를 다시 한번 체감하게 만든다.

한 해를 총망라하는 자리인 만큼, 아홉의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들은 데뷔곡을 포함해 그간의 활동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2025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2026년 새해의 시작을 연다.

'카푸소 카운트다운 투 2026'은 필리핀 최대 지상파 방송사 GMA 네트워크가 필리핀 최대 쇼핑몰인 SM 몰 오브 아시아와 협력해 선보이는 연말 대표 카운트다운쇼다. 이 행사는 현장에만 약 25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온라인 생중계 접속자 수 역시 약 65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한다.

아홉의 현지 인기는 이미 여러 활동을 통해 입증된 바다. 이들은 지난 8월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개최한 '아홉 퍼스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를 전석 매진시켰다.

제이엘은 한국유가공협회가 주최하는 '아이 라이크 잇. 코리아 밀크' 캠페인 홍보대사와 K-뷰티 살롱 브랜드 퓨리크 광고 모델로 활약하면서 현지에서 K-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아홉은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6 아홉 퍼스트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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