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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74번째 생일 하루 전 '위중' 비보…쾌유 기원 물결[종합]

작성일: 2025.12.31 19:1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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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기. 제공|엣나인필름
▲ 안성기. 제공|엣나인필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안성기(73)가 중환자실에서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안성기는 30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성기는 전날 응급실로 이송됐다.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근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다. 

안성기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는 가까운 직계 가족들만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있는 안성기의 아들도 급히 귀국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31일 스포티비뉴스에 안성기의 현재 상태와 관련 "차도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더불어 "고비를 넘겼다" 등 안성기의 상태와 관련된 여러 추측성 코멘트들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들꽃영화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안성기. 출처|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 들꽃영화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안성기. 출처|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안성기는 1952년 1월 1일 생으로, 새해 첫날 74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다. 팬들 역시 새해를 앞둔 안성기가 쾌유하기를 바라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60여년 동안 약 200편의 영화에 출연한 국민배우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통해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암이 재발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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