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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주 전 현대건설 감독,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

작성일: 2014.12.04 11:5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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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황현주 감독 ⓒ KOVO 제공
[SPOTV NEWS=조영준 기자] 황현주 전 현대건설 여자배구 감독이 4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현대건설 측은 4일 황 감독이 과로로 인한 심장 마비라고 사인을 밝혔다. 장례 식장은 경상대학병원 장례식장 101호다. 발인은 6일이다.

1985년 서울시청에서 현역 선수로 뛰었던 황 전 감독은 1992년 LG화재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1995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활동한 그는 그해 LG정유 코치로 지도자계에 입문했다. 이후 황 감독은 LG화재와 흥국생명 코치를 역임했다.

2003년 흥국생명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팀을 2005~2006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황 전 감독은 200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현대건설을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서 정규리그 5위에 그치자 황 전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프로 팀을 떠난 뒤 선명여고 배구부 총감독직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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