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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측 "정준영, 잠정 하차…검찰 조사 후 다시 결정" (공식입장)

작성일: 2016.09.29 10:28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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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성범죄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정준영(27)이  '1박2일'에서 잠정 하차한다.

29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측은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1박2일' 측은 "'1박2일' 팀은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정준영은 '1박2일'의 동료들과 그동안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1박2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녹화부터 정준영을 제외한 5인의 멤버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라며 "단,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 번 결정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1박2일' 측은 "또한 기 촬영 분은 시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정준영 출연 분이 방송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23일 성범죄 혐의가 처음 알려졌고, 24일 그 내용이 전 여친 A씨에 대한 '몰카' 촬영임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이에 25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 영상이 몰래카메라가 아니라, 상호 인지하에 촬영한 것으로 고소인 A씨도 무혐의 처분을 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1박2일' 측이 밝힌 정준영 하차에 대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1박 2일’ 멤버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지난 25일 정준영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처분에 따르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1박 2일’팀은 정준영 본인과 그의 소속사와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1박 2일’ 팀은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정준영은 ‘1박 2일’의 동료들과 그 동안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향후 ‘1박 2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녹화부터 정준영을 제외한 5인의 멤버로 녹화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단,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번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 촬영 분은 시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정준영 출연 분이 방송 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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