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복식 해냈다! "일본 꺾고 26년 만에 우승"→이소희-백하나 흐름 이어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도 준결승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4강에 안착하며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이소희-백하나(세계 랭킹 6위)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슈퍼 1000 여자 복식 8강에서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메일리사 트라아스 푸스피타사리(인도네시아·세계랭킹 60위)를 2-1(13-21, 21-19, 21-13)로 제압했다.
첫 경기에서는 고전했다. 팽팽하게 맞서던 초반에 흐름을 내준 게 컸다. 지속적으로 격차를 좁히기 위해 분투했으나, 오히려 상대에게 실점을 계속해서 허용했다. 결국 13-21로 1게임을 패했다.
2게임 반등이 필요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5득점을 연속으로 가져오며 기세를 이었고, 결국 두 번째 게임은 21-19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 역시 팽팽했다. 이번에는 이소희-백하나가 더욱 공세를 펼쳐 21-13으로 웃었다.
이날 승리로 이소희-백하나조는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이들은 지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복식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츠모토 미유를 꺾고 26년 만에 연속 우승을 이뤄낸 바 있다.
상승의 흐름을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도 잇고자 한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64강에서 일본의 하라 나나코-기요세 리코를 제압했고, 16강에서는 후 링 팡-정유 제를 넘었다. 이어 8강에서도 승전고를 울리며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백하나는 "올해 첫 시합인데, 작년에는 첫 시합에 잘 못했다. 올해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연습을 계속했다. 1000대회는 높기도 하고, 잘하는 선수가 많이 나오니까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준결승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소희는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수비가 너무 좋아 초반에는 버티지 못해 쉽게 졌다. 2번째 게임부터는 랠리를 많이 가져가고 버티려고 했던 게 잘된 것 같다"라며 승리 이유를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나고야 NOW] "언니 기 완전 많이 받았어요" → 등을 톡톡 애정 가득…금메달 2개가 한방에서 '룸메' 여서정-황서현 금빛 우애
2026-09-27
-
'새벽 1시 30분'까지 하는 AG 보셨나요? 안세영이 뛰는 배드민턴 종목, 결국 자정 넘겨 새벽 마무리
2026-09-27
-
일본 11살 천재? 한국도 18살 월드클래스 있다…'영재발굴단에서 국가대표로' 강준이 메달 도전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미쳤다!' 韓 여자 배드민턴, 역대급 조합 탄생 예감!...세계 1위와 풀게임 접전 '석패', 김혜정-이연우가 보여준 잠재력
2026-09-27
-
일본 역대 2위 '대형사고'..."휠체어에 실려 빠져나갔다" 폭우 악재에 기권...아쉽게 대회 마무리
2026-09-27
추천 콘텐츠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