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1900억 영입 추진 사우디 팀 회장, 공식발언 “알 이티하드에 메시 온다면…백지 수표+계약 기간 평생 종신” 충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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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팀의 클래스는 엄청나다. 한때 손흥민(33, LAFC)에게 총액 190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했던 알 이히하드가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매이)에게 공개 제안을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안마르 알 하일리 알 이티하드 회장은 메시에게 집착하고 있다. 돈이 메시를 영입에 장애물이 되진 않는다. 알 하일리 회장은 메시가 직접 연봉과 계약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알 이티하드는 메시가 유럽을 떠나려던 2023년 메시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자유계약대상자(FA)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천문학적인 연봉이었다. ‘마르카’에 따르면, 연간 4억 유로(약 6822억 원)를 메시에게 보장했다.
알 이티하드 회장에 따르면, 메시에게 제안한 총액은 무려 14억 유로(약 2조 3878억 원)였다. 하지만 메시는 가족들과 상의 끝에 사우디아라비아 팀 제안을 거절하고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났다.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해 하위권 팀을 우승 경쟁 팀으로 끌어 올렸다. 최근에는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해 ‘행복 축구’를 연장했다.
인터 마이애미와 동행이 확정됐지만, 알 이티하드는 오매불망 메시를 기다린다. 알 하일리 회장은 “만약 메시가 알 이티하드와의 계약을 수락한다면, 메시가 원하는 만큼 그가 원하는 기간 동안, 심지어 평생 동안 돈을 벌 수 있는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메시가 원한다면 언제든 우리 팀에 올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메시가 조금의 가능성만 열어준다면 곧바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생각이다. 알 하일리 회장은 “우리는 2023년 메시와 접촉했고 가족들을 설득했지만 영입하지 못했다. 메시는 돈보다 가족이 더 중요해 정중하게 우리의 제안을 거절했다. 우리가 메시를 영입할 수 있다면 돈은 문제되지 않는다. 재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는 팀이 된다. 리그가 시작하기도 전에 마치 우승한 것처럼 환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알 이티하드에게 돈은 문제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메시와 협상을 했던 2023년, 당시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손흥민에게도 영입을 제안했다. 연봉 3000만 유로(약 508억 원)에 4년 계약을 제안했다. 총액으로 따지면 1억 2000만 유로(약 2032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돈이었다. 그러나 손흥민도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도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해당 제안을 거절했고, 2024-25시즌 꿈에 그리던 메이저 대회 우승(유로파리그)을 한 뒤 미국 무대로 적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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