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또 초대형 경사! "이강인, PSG 장기 프로젝트 핵심" 선언...엔리케가 직접 찍었다 "전술·상업 최상위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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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겨울 플랜'을 빈틈없이 무너뜨렸다.
이강인(25)을 구단 미래 사이클 핵심으로 책정하며 올여름 '영입 재수'를 꾀하는 아틀레티코 계획에 얼음물을 끼얹은 분위기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한국인 미드필더 영입을 구상했지만 PSG가 이를 극도로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강인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파리를 떠나지 않는다. 프랑스 구단은 아틀레티코에 이적 불가 대상임을 직접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전략적인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멀티성과 연계 능력, 2001년생 젊은 피로서 성장세가 이번 시즌 팀 내 입지를 공고히 만들면서 사령탑 맘을 사로잡았단 분석이다.
PSG 코치진은 이강인이 팀 전술 모델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라 보고 있다.
1~3선에 걸쳐 중앙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측면 플레이메이킹도 가능해 다양한 공격 경로를 모색할 때 전술적 해법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차헤스는 "이러한 이유로 PSG는 올겨울 그의 이적을 전면 배제했다. 아틀레티코에 전달된 메시지는 명확하다. 지금도, 가까운 미래에도 협상은 없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 같은 PSG 입장은 미래를 내다본 판단이기도 하다. 이강인은 파리 프로젝트에서 스포츠적·상업적으로 최상위급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피치 안팎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이란 내부 결론을 획득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PSG는 이적 봉쇄에 그치지 않고 이강인과 재계약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
목표가 명료하다. 계약 기간을 연장해 장기적으로 구단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는 스페인 무대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강인을 라리가로부터 완전히 멀어지게 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이상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 자원으로 점찍고 있었지만 그를 둘러싼 '온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PSG가 이강인을 붙잡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구단 사이클 핵심으로 키울 계획임을 사실상 천명하면서 이번 여름 재도전도 실질적으로 난망해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아틀레티코로선 이번 PSG 결정은 상당한 악재다.
구단은 이강인의 전술적 적합성과 라리가 적응이 따로 필요없는 '즉각적인'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피차헤스는 "이번 움직임으로 PSG는 이적시장에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강인은 매물로 나오지 않으며, 그의 미래는 적어도 중기적으로는 파리에서 계속 이어 갈 것이고 (롱런 여부는) 선수 성장세에 달려 있단 점을 선명히 어필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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