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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이상윤, 틈만 나면 대본 연구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작성일: 2016.10.01 14:33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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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가는 길' 이상윤. 제공|스튜디오 드래곤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김하늘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가운데, 촬영장 대본삼매경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이 2016년 가을, 안방극장에 감성 멜로 바람을 몰고온 가운데 극중 이상윤(서도우)와 김하늘(최수아)의 미묘한 끌림에 시청자들은 아슬아슬한 설렘을 느끼고 있다.

극 중 서도우는 미혼모였던 아내가 데려온 애니(박서연 분)를, 친딸처럼 아껴주는 남자다. 얼굴도 모르지만,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최수아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사람이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인 것. 그런 그가 최수아를 만나 커져가는 감정의 진폭을 담아내고 있다. 배우 이상윤의 진가가 ‘공항가는 길’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배우 이상윤의 남다른 성실함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촬영장 이곳 저곳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어둠이 내린 촬영장, 이상윤이 홀로 의자에 앉아 대본을 체크하고, 또 머릿속으로 대본과 대본 속 서도우 캐릭터의 감정을 되뇌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공항, 비행기 안, 극 중 서도우의 작업실 등 이상윤의 대본사랑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항가는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의 호흡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김철규 감독, 상대 배우인 김하늘까지. 실제 ‘공항가는 길’ 촬영장에서는 배우-제작진 구분 없이 모두 대본에 대해, 대본 속 인물의 감정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상의한다는 후문. 이 같은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 노력 등이 어우러져 ‘공항가는 길’의 깊은 감성이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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