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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 렉스, 싱글 '인톡시케이티드' 30일 발표…코드 쿤스트·마일스 로이드·수엔 참여

작성일: 2026.01.30 12:0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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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 렉스라는 이름으로 네번째 싱글 '인톡시케이티드'를 발표하는 방예담. 제공|GF엔터테인먼트
▲ 디모 렉스라는 이름으로 네번째 싱글 '인톡시케이티드'를 발표하는 방예담. 제공|GF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디모 렉스가 감각적인 '이지 리스닝'의 정수를 보여준다.

디모 렉스(DIMO REX)는 30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인톡시케이티드'(INTOXICATED)를 발표한다.

이전 곡들이 자아와 세계 사이의 충돌과 화해를 다루었다면, 이번 싱글은 그 과정 끝에 디모 렉스가 마주한 몰입의 순간을 파고든다. 팝 R&B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으며, 그중에서 'T.T.T(타투 투게더)'와 '블레싱'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첫 번째 타이틀곡 'T.T.T'는 서로에게 스며든 관계를 타투에 비유한 곡이다. 절제된 비트 위로 흐르는 디모 렉스의 유연한 보컬이 듣는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블레싱'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협업한 곡이다. 코드 쿤스트 특유의 입체적인 사운드 위에 디모 렉스의 서사가 더해졌다. 탐닉을 파멸이 아닌 '축복'으로 바라보는 역설이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캐나다 R&B 아티스트 마일스 로이드가 참여한 '홀드 온',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수엔이 함께한 '투 클로스', 디모 렉스의 자작곡 '아이 러브 유', 고독한 내면을 대변한 '아이 캔트 렛 잇 고(ICANTLETITGO...)', 여기에 공허와 안식을 담은 '페이디드'를 끝으로 이번 싱글의 긴 여운을 남긴다.

디모 렉스는 방예담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표현하기 위한 음악적 페르소나이다. 지난해 '레지스탕스' '디자이어' '어셉턴스' 등 차별화된 음악을 발표했다. 또한 버스킹과 달리 동료 뮤지션들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음악을 표현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뱅어(Banger) 문화를 국내에 첫 선보이기도 했다.

디모 렉스의 네 번째 싱글 '인톡시케이티드'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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