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3백' 첼시, 헐 시티에 2-0 승리…2연패 탈출
작성일: 2016.10.02 00:5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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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헐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헐 시티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리버풀과 아스날에 1-2, 0-3으로 잇따라 진 첼시는 헐시티를 꺾으면서 연패 사슬을 끊었다.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 윌리안, 빅터 모제스, 에당 아자르, 네마냐 마티치, 은골로 캉테, 마르코스 알론소, 게리 케이힐, 다비드 루이스, 아스필리쿠에타, 티보 쿠르투와를 선발로 기용했다. 콘테 감독은 아스필리쿠에타를 중앙 수비수로 내세워 3백을 가동했다. 마르코스 알론소와 빅터 모제스가 윙백으로 출전했다.
첼시는 전반 3분 만에 헐 시티에 프리킥 찬스를 내줬다. 로버트 스노드그래스의 프리킥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향했지만 쿠르투와가 선방했다. 첼시는 전반전 헐 시티의 수비에 막혀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첼시는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첼시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역습 상황에서 연달아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분, 데이비드 마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아자르가 돌파 이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12분에 코스타가 역습 때 골키퍼까지 제치며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캉테가 다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후반 16분 들어 첫 골이 터졌다. 윌리안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 득점 이후 첼시는 더욱 기세를 올렸다. 추가 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마티치의 슈팅이 수비에 맞았으나 흘러나온 공을 코스타가 잡아 오른발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반면, 전반전에 탄탄한 수비력으로 첼시를 괴롭히던 헐 시티는 후반 들어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헐 시티는 패스 미스를 연발하면서 위기를 자초했다.
[영상] [EPL]7R 헐시티 vs 첼시 골모음 ⓒ장아라 기자,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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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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