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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태훈, 악화된 병세에 긴장감 고조…죽음의 기운은 누구에게?

작성일: 2016.10.02 10:57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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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에서 급격히 병세가 악화된 김태훈.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판타스틱' 김태훈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긴장감이 극대화 됐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서은, 연출 조남국)'에서는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져 위독한 상황에 놓인 김태훈(홍준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5년째 암 투병 중인 김태훈은 같은 암 환자인 김현주(이소혜 역) 곁에서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소중한 '시한부 메이트' 역할을 자처해왔다.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늘 긍정적이었던 김태훈이기에,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는 더욱 큰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날 김태훈은 자신을 걱정하는 동생 앞에서 애써 밝게 "하늘이 허락한 마지막 1초까지 최선을 다해서 눈물나게, 그렇게 살거야. 걱정마"라고 얘기했지만 뒤로는 극심한 고통을 감추지 못했다.

임종 체험 행사를 위해 준비한 관에서 낮잠을 자다가 김현주에게 유서를 숨겨둔 장소를 알려주고, "버킷리스트 보다 유언을 쓰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알겠더라고요. 어떻게 죽을까를 생각하다보면 어떻게 살아야겠구나, 답이 나오거든요"라며 '웰 다잉'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죽음을 예감한 듯한 모습으로 걱정을 더했다.

결국 극 말미에는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가까운 시일 안에 누군가가 죽을 것"이라는 점술가의 예언이 김태훈을 향한 것이 아닐지 불안감을 높였다.

한편,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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