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똑같이 생각하면…” 日 깜짝 놀랐다, 왜? "새로운 한국 피겨스타 탄생" 신지아 단체전 女 싱글 4위 '시선집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신지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와 예술점수 합계 68.80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7일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열렸던 3번째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등장한 한국 대표 선수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김연아의 재림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이라며 신지아를 주목했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7점을 획득해 총점 68.80점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78.88점), 미국의 알리사 리우(74.90점), 이탈리아의 라라 나키 구트만(71.62점)에 이은 전체 4위의 기록이다.
이로써 신지아는 팀 포인트 7점을 획득하여 한국 대표팀의 순위 경쟁에 기여했다. 한국은 앞서 진행된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부문에서 임해나-권예 조가 7위를 기록하며 획득한 4점에 신지아의 7점을 더해 중간 합계 11점을 기록하게 됐다. 현재 한국의 팀 순위는 7위이며,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이 주어지는 상위 5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위인 캐나다(19점)와의 격차는 8점이다.
이번 대회는 신지아의 생애 첫 올림픽. 전체 10명의 출전 선수 중 4번째 순서로 은반 위에 올랐다. 쇼팽의 '야상곡 20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이자 가장 배점이 높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수행했다.
심판진은 이 점프에 대해 수행점수(GOE) 1.10점의 가산점을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신지아는 해당 요소에서만 11.20점을 획득했다. 더블 악셀에서도 가산점을 챙기며 4.20점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 배치되어 기본 점수의 10% 가산점이 붙는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 역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6.51점을 획득했다. 점프 요소뿐만 아니라 비점프 요소에서도 안정적인 수행이 돋보였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는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판정받았다.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에서는 레벨 3을 기록했다.
예술점수(PCS) 부문에서도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피겨스케이팅의 구성요소 점수는 스케이팅 기술, 컴포지션(안무 및 트랜지션), 프레젠테이션(퍼포먼스 및 음악 해석)의 3개 항목으로 나뉘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의 경우 여기에 팩터(Factor) 1.33을 곱해 총점을 산출한다. 신지아는 스케이팅 기술에서 10.49점, 컴포지션에서 10.31점, 프레젠테이션에서 10.07점을 각각 기록하며 PCS 총점 30.87점을 받았다. 이번 기록인 68.80점은 신지아의 개인 최고 점수인 74.47점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올림픽 리허설 격으로 치러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했던 53.97점보다는 대폭 상승한 점수다. 당시 신지아는 점프 난조를 보이며 6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올림픽 본무대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회복했음을 입증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팀 이벤트에 출전했다.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 종목의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국가별로 합산하여 상위 5개국만이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여 메달 색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본 매체도 “신지아는 총 68.80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세계 주니어 대회에서 4년 연속 은메달, 시니어 무대 1년 차에 꿈의 무대를 밟았다. 일본 피겨 팬들도 온라인상에서 ‘신지아의 의상 센스가 대단하다’, ‘평소에 피규어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도 관심을 가질 것’, ‘한국은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의 후계자를 배출하게 될 것’이라고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피겨스케이팅 관련 기사
-
'최강 韓 여고생 조합' 등장! '올림픽 스타' 최가온-신지아, 세화여고 강당서 특별한 만남...'1000만원 장학금' 함께 받았다
2026-03-04
-
이해인 열애설 터졌다…美슈퍼스타 말리닌과 '밀라노 데이트' 포착→"고양이 카페에서 사진 찍혀" SNS 반응 폭주
2026-02-25
-
이래서 김연아 금메달 강탈 당했구나…충격의 피겨 채점 데이터 공개 "日 심판이 가장 편파적이지 않다"
2026-02-23
-
'中 배아파서 어쩌나' 천안문 사태→미국 이민...女 쇼트트랙 금메달 알리사 리우, 출신 배경 화제
2026-02-22
-
"남편이 내 말을 믿지 않았다" 김연아 금메달 강탈에 재조명된 그녀, 싸이와 인증샷 공개
2026-02-22
-
"사상 첫 시상대 독점 가능" 일본 역대급 김칫국...김연아에 울더니 이번엔 미국에 뺨 맞았다
2026-02-22
추천 콘텐츠
-
EPL 출범 후 사상 첫 기록, 2골 리드→3골 허용 충격, 정식 감독 ‘악몽’ 시작…맨유 카라바오컵 32강 탈락 ‘50년 만에 굴욕’
2026-09-17
-
삼진→내야 뜬공→내야 뜬공, 타구가 내야를 못 벗어난다…김하성 3타수 무안타+4경기 연속 침묵…'타율 0.126' 하락
2026-09-17
-
다저스 초대형 악재! 스넬 1이닝 만에 부상 강판, 가을야구 어쩌나…신시내티에 2-6 패배
2026-09-17
-
[오피셜] 韓 축구 초대박! 이강인 2호골 폭발, MVP 선정+평점 9점 ‘싹쓸이’…아틀레티코 오사수나에 4-0 완승
2026-09-17
-
[포토S] 서승재,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2026-09-17
-
[포토S] 서효원, '코치로 아시안게임 동행'
2026-09-1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