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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일본여자오픈 2년 연속 우승 실패…신지애 단독 3위

작성일: 2016.10.02 18:0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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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일본여자오픈 우승자인 전인지(왼쪽)가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하타오카 나사의 손을 들어 주며 축하해 주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막판 대추격에 나섰지만 일본여자오픈 2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전인지는 2일 일본 도치키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골프장(파71·6506야드)에서 열린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일본 여자 오픈 골프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를 적어 낸 전인지는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전인지는 한국(하이트진로 챔피언십)·미국(US여자오픈)·일본(일본여자오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는 2년 연속 한·미·일 메이저 정상에 도전했다. 그러나 일본 여자 오픈 4위에 머물여 이 기록을 다음으로 미뤘다.

전인지는 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7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이며 만회했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13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으며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신지애(28, 스리본드)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4라운드에서 이븐 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이지희(37)는 최종 합계 이븐파 284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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