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마무리, 이나현 9위-김민선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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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리비뇨, 배정호 기자] 이나현(한국체대)이 첫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나현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의 기록으로 9위에 올랐다.
초반 200m를 전체 9위인 17초90의 기록으로 통과했고, 600m 구간도 전체 10위인 45초49에 끊는 등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마지막 구간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혼신의 힘을 다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24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다.
11조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미국 에린 잭슨과 함께 달린 김민선은 600m 구간까지 전체 9위 기록을 냈으나 이후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첫 레이스를 마친 이나현과 김민선은 16일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메달 획득에 다시 도전한다. 금메달은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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