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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역대 최초 사례, 제주도 야구소년들에게 행복한 충격 "좋은 본보기 되도록 노력하겠다"

작성일: 2026.02.16 09: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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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퓨처스리그 팀' 울산 웨일즈. 울산 선수들의 훈련을 서귀포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참관하며 '야구 열정'을 키웠다. ⓒ 울산 웨일즈
▲ 제주도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퓨처스리그 팀' 울산 웨일즈. 울산 선수들의 훈련을 서귀포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참관하며 '야구 열정'을 키웠다. ⓒ 울산 웨일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해외가 아닌 제주도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BO 최초의 '퓨처스리그 구단' 울산 웨일즈. 제주의 '야구소년'들에게는 이들의 국내 캠프가 반갑기만 하다.

울산 웨일즈의 제주도 스프링캠프 현장에 서귀포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롯데와 두산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오장훈 감독이 이끄는 서귀포 리틀야구단은 15일 울산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며 프로의 열정을 가까이서 느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공 하나, 동작 하나에도 집중하는 울산웨일즈 선수들의 모습에 리틀야구단 선수들은 연신 감탄을 보냈고, 그 눈빛에는 미래를 향한 꿈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오전 훈련을 마친 뒤에는 포토타임을 갖고 시간을 마무리했다. 프로 선수들 곁에 선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고, 울산웨일즈 선수들 또한 따뜻한 응원으로 화답했다"고 설명했다. 

오장훈 감독은 “아이들에게 프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늘 경험이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진 감독은 “지역 유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야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한다. 울산웨일즈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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