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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데뷔전 데뷔골' 모따의 강한 자신감 "티아고-콤파뇨와 경쟁? 걱정하지 않아, 좋은 동료가 있다면 좋은 것"

작성일: 2026.02.21 17:3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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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선제골로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동시에 주전 경쟁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전북현대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대전하나 시티즌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북의 외국인 최전방 공격수인 모따와 티아고가 연속골을 넣으며 전북이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되며 취재진과 만난 모따는 "오늘 경기는 매우 힘들었다. 대전 쪽에서 준비를 열심히 했기 떄문이다. 하지만 저희도 열심히 준비했고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부분이 잘 됐다. 대전도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저희도 이제 선수 분석을 하면서 준비했다. 오늘 운 좋게 득점도 하고 후반전에 티아고도 득점하게 되어 기쁘다. 팬들에게 선물을 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득점 상황을 회상해달라는 질문에는 "경기 준비를 할 때 마무리 훈련을 한다. 볼이 어디에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움직이면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상대 수비수가 볼을 안보고 저를 보는 것을 봤고, 볼만 보고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교체 당시에는 아쉬움이 없었을까. 모따는 "그때 햄스트링에 살짝 통증이 느껴졌고, 이에 따라 후반전에 티아고가 들어왔다. 그런데 티아고가 골을 넣어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첫 골로 인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모따는 "첫 경기에 득점하게 되면 자신감은 올라간다. 개인적인 목표보다 구단의 목표를 생각하고 있고, 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골을 못 넣으면 어시스트를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티아고, 콤파뇨와 경쟁에 대해서는 "걱정은 되지 않는다. 옆에 좋은 동료들이 있다면 저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고 훈련에 잘 집중이 된다. 후반에 더 좋은 선수들이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 편안하다"라며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했다. 

끝으로 모따는 K3리그와 K리그1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큰 차이가 있다. 예전에 있었던 구단이 아니었다면 전북에 오지 못했을 것이다. 한국 최고의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 구단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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