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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한지민 "박성훈과 같은 소속사라 더 편해, 즐겁게 작업했다"

작성일: 2026.02.26 14:5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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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훈(왼쪽), 한지민.  ⓒ연합뉴스
▲ 박성훈(왼쪽), 한지민.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지민이 박성훈과 같은 소속사여서 로맨스 호흡이 더욱 편했다고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과 연출을 맡은 이재훈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작품에 임하며 한지민은 상대역 박성훈과 같은 소속사여서 더 좋았던 점에 대해 "아무래도 같은 소속사여서 아예 안면이 없진 않았다. 회사 송년회나 신년회에 인사를 나누고 얘기를 나눈 적이 있어서 조금 편해지는게 시간이 덜 걸려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워낙 성훈 씨가 작품 안에서 보여준 모습이 강렬하기도 했고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여서 이렇게 새롭게 멜로 장르에서 만나면 어떨까. 여기서 보여주는 박성훈 씨 새로운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고 기대가 돼서 처음부터 편하고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훈은 "초반에 아이스 브레이킹할 시간이 절약돼서 좋았다. 같은 소속사다보니 매니저들끼리 교류가 잘 돼서 진행 상황이나 이런 걸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어서 이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성훈 씨가 (악역이었던)전작들을 어떻게 연기했지 싶을 정도로 에겐남이다. 귀엽고 작고 소중한 아기자기함을 좋아한다. 보호본능을 일으키더라. 그게 색다른 매력이었다. 기택 씨는 의외로 듬직하고 어른스럽다. 우리 셋 중 가장 진중하지 않나. 제가 제일 테토인 것 같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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