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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th BIFF③] 레드카펫부터 관객과의 대화까지…부산 빛낼 ★

작성일: 2016.10.05 08:0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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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설경구(왼쪽), 한효주. 제공|씨제스, 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에도 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부산을 찾을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밤에 진행되는 행사가 많이 없어져서 영화제 기간, 해운대 밤 거리에서 우연히 스타들을 마주할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레드카펫과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 및 오픈 토크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다.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스타들을 미리 알아봤다.

가장 먼저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카펫이다. 개막식 사회자인 설경구와 한효주를 비롯해 개막작 춘몽의 주인공 장률 감독과 한예리, 양익준, 박정범이 참석한다. 언제나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준 임권택 감독, 강신성일, 안성기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과 그물의 김기덕 감독, 김영민, 최구화와 커피메이트오지호, 윤진서가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며, ‘순애의 완주완, ‘아기와 나의 이이경, ‘환정기의 배종옥, 지윤호, 서정연이 레드카펫을 빛낸다.

▲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민종(왼쪽)과 최여진. 제공|SM 엔터테인먼트, tvN
이밖에도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 윤여정, 김민종, 최여진, 영화 아수라팀인 정우성, 주지훈, 황정민, 정만식, 곽도원 등이 부산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갑작스럽게 부산을 방문할 스타들도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해외 게스트도 눈에 익은 스타들이 많다.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대표 배우 오다기리 조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오버 더 펜스' 3년만에 방문하고, 2014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사회자로 참여한 배우 와타나베 켄은 '분노'의 주연 배우로 부산을 찾는다. 또 국내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일본의 쿠니무라 준은 '곡성'으로 팬들과 만난다.

▲ 오다기리 조, 와타나베 켄, 쿠니무라 준(위부터). 제공|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뿐만 아니라 '실락원'(1997) '도쿄 타워'(2004)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여배우 구로키 히토미는 자신의 연출작 '얄미운 여자'로 처음으로 부산을 찾고,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는 '너의 이름은.'을 들고 영화 팬을 만난다.

벨기에 출신의 여배우 데보라 프랑수아는 '독살천사'의 주연배우, 홍콩 영화계의 전성기인 70, 80년대 무협영화의 히로인이자 전설적인 여배우 카라 와이(혜영홍, Kara WAI)가 신작 '미세스 케이로 각각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플래쉬'의 주인공 마일스 텔러 '다크 나이트'의 에론 에크하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블리드 포 디스'로 부산행을 택했다.

한편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69개국 30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춘몽', 폐막작은 이라크 출신의 후세인 하싼 감독의 '검은 바람'이 선정됐다. 오는 6일 개막하고, 15일 폐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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