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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하고 돌아온 페라자…김경문 감독에게 90도 인사 '2시즌 만의 복귀 각오'

작성일: 2026.03.13 11:38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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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자 ⓒ곽혜미 기자
▲ 페라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2시즌 만에 한화로 복귀한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2024년 한화에서 뛰었던 페라자는 122경기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 75득점, 출루율 0.364, 장타율 0.486, OPS(출루율+장타율) 0.850으로 괜찮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불안정한 수비와 후반기 떨어진 타격감 때문에 결국 2025시즌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그런 페라자가 2026년 한화와 재회했다. 구단은 "지난 시즌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 능력 성장 및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 능력을 확인해 재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 경기를 앞두고 페라자가 훈련을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새출발을 다짐한 듯 삭발을 한 페라자는 가볍게 몸을 풀며 타격 훈련에 집중했고, 김경문 감독을 향해 90도 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페라자는 3타수 1타점을 기록했다. 

삭발하고 나타난 페라자 

페라자, '감독님께 90도 인사' 

각오 다진 페라자, '2026시즌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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