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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음악방송→페스티벌 접수…'뛰는 음악' 대표주자 자리매김

작성일: 2026.03.14 12:11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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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런런'으로 컴백한 드래곤포니. 새 EP '런런런'은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 서사를 이어가는 앨범으로, 정통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5곡이 수록됐다.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셀프 프로듀싱 밴드'로서의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제공|안테나
▲ '런런런'으로 컴백한 드래곤포니. 새 EP '런런런'은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 서사를 이어가는 앨범으로, 정통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5곡이 수록됐다.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셀프 프로듀싱 밴드'로서의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제공|안테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드래곤포니가 음악방송은 물론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뛰는 음악'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10일 세 번째 EP '런런런'(RUN RUN RUN)을 발표한 가운데, 컴백 이후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는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닌, 나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청춘의 뜨거운 외침을 담은 곡이다. 테크니컬하고 유려한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레이아웃된 악기 사운드로 강력한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어차피 다 잘될 거니까"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바탕으로, 드래곤포니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 위 멈추지 않는 음악적 질주를 펼쳐내며 듣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네 멤버의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로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뛰는 음악'의 매력을 각인시켰다는 평이다.

이처럼 탄탄한 밴드 퍼포먼스로 관객을 하나로 만드는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아 온 드래곤포니는 '믿고 뛰는 밴드', 일명 '믿뛰밴' 면모로 음악방송을 넘어 페스티벌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필수 라인업'으로 급부상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1월 도쿄에서 열린 컬래버레이션 공연 '유토피아 vol.2 "카미와 사이코로오 후라나이 X 드래곤포니" 인 도쿄'를 통해 일본 밴드 카미와 사이코로오 후라나이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타이중을 대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이머지 페스트 2026'에도 2년 연속 출연했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더 글로우 2026'을 시작으로, 5월 31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9월 5~6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 등에도 잇달아 출연한다. 관객들과 밀접한 교감 속에 드래곤포니표 '뛰는 음악'의 진가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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