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구속, 투심 낙차, 커터 좋아져” 이강철 감독도 활짝…국대 돌아온 KT 시범경기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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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국가대표가 합류한 KT는 역시 달랐다. 최근 4차례 시범경기에서 3승 1패다. 21일 NC전에서는 선발투수 소형준까지 합류해 4이닝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이강철 감독도 반색했다.
KT 위즈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국가대표 투수 소형준이 선발 등판해 4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현민은 멀티히트로 타선을 주도했고, 하위 타순에서는 한승택(2타점), 이강민(1타점)이 활약했다.
KT는 2회말 안현민의 2루타로 포문을 열고, 장성우의 안타와 김상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1사 후에는 한승택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4회에는 안현민의 좌전안타에 이어 허경민의 적시 2루타와 김상수의 희생플라이로 4-0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KT는 경기 후반에도 추가점을 쌓았다. 7회 신인 이강민의 적시 2루타, 8회 상대 실책과 권동진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기록하며 8-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8회에 고준휘의 2루타로 2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따라가지 못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WBC를 다녀온 소형준과 안현민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소형준은 구속과 투심의 낙차가 좋았고, 커터도 좋아졌다. 안현민도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여줬고, 야수들 전체적으로 몸상태가 좋아보인다. 한승택은 도루저지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주말을 맞아 많은 팬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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