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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명보호 대형 희소식! '韓 최초 혼혈 국대' 카스트로프, 소속팀 경기서 시작 1분 만에 입장골...3월 A매치 명단 포함 축포

작성일: 2026.03.21 23:41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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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유의미한 득점포를 가동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FC쾰른을 상대한다. 한국 국가대표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이날 묀헨글라트바흐의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카스트로프는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작렬했다. 최전방으로 침투하는 카스트로프를 확인한 동료가 오른쪽에서 절묘한 패스를 찔렀다. 카스트로프는 볼을 향해 질주한 뒤, 단숨에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고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완성했다. 

카스트로프의 시즌 2호 골이다. 그는 지난해 9월에 있었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시즌 1호 골을 가동했던 바 있다.

카스트로프의 득점 소식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 입장에서 호재다.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의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 한국 국가대표를 선택한 뒤,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대표팀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특별한 비책을 내놓았다. 지난 16일에 있었던 3월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카스트로프를 수비진에 배치했다. 기존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윙백으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마침 카스트로프는 소속팀에서 공수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홍명보호에 '멀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득점포까지 가동하며 홍명보호 소집을 앞두고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리게 됐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전반전이 진행중인데, 묀헨글라트바흐는 카스트로프의 선제골이 무색하게 11분 만에 2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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