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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태국소녀 아이디아, '마리와 별난 아빠들' 마지막 OST 불렀다…'바이 유어 사이드' 27일 공개

작성일: 2026.03.27 09:3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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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마지막 OST '바이 유어 사이드'를 부른 태국 출신 13세 소녀 아이디아. 제공|로즈버드
▲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마지막 OST '바이 유어 사이드'를 부른 태국 출신 13세 소녀 아이디아. 제공|로즈버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태국 출신 K팝 연습생이 국내 안방극 OST에 참여했다.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마지막 OST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의 가창자로 태국 출신의 13세 연습생 아이디아가 발탁됐다.

올해 국내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이디아는 ‘바이 유어 사이드’ 녹음 작업을 통해 순수하고 천연 그대로의 매력이 돋보이는 목소리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7일 정오 공개되는 '바이 유어 사이드'는 ‘I still love when I wake up / I will wait by your side’라는 노랫말의 흐름 그대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연인을 기다리면서도 여전히 사랑의 온기를 느끼는 러브송으로 달콤함를 전하는 노래다.

드라마 속 청순한 여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담백하고 간결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어우러짐이 귓가에 감도는 곡으로 편안한 휴식을 주는 듯한 어쿠스틱 팝으로 완성됐다. 이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OST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합작해 간결한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아이디아는 “녹음 작업은 행복했지만 무척 긴장되었다. 최고 인기 일일 드라마의 마지막 OST를 제 목소리로 들려드리게 되어 너무 기뻤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음악 작업을 함께 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를 줄거리로 전개됐다. 지난해 10월 13일 방영을 시작해 3월 27일 120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OST 제작사 로즈버드 관계자는 “6개월에 이르는 기간동안 여러 가수들의 OST를 통해 드라마 전개의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마지막 곡을 13세 나이에 K팝 성공을 꿈꾸는 신예 가수가 가창하게 된 것 또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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