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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정우, 군백기 중 NCT 127 콘서트 깜짝 등장…10주년 케이크 이벤트 '통 큰 선물'

작성일: 2026.09.20 17:4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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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127 도영, 정우. ⓒ홍혜민 기자
▲ NCT 127 도영, 정우. ⓒ홍혜민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엔시티127(NCT 127) 도영과 정우가 콘서트 현장을 찾아 다섯 멤버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는 엔시티127 다섯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서울-더 레드라인(NCT 127 5TH TOUR ‘NEO CITY : SEOUL – THE REDLINE')' 마지막 날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데이 애프터 데이' 무대 직후 깜짝 팡파레 소리와 함께 대형 떡케이크가 등장했다. 이는 멤버들도 몰랐던 10주년 기념 깜짝 이벤트로, 멤버들은 놀란 모습으로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해당 이벤트는 현재 군백기로 인해 이번 투어에 불참한 도영이 준비한 깜짝 선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걸 도영이가 준비했다고 한다. 오늘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고, 이내 전광판에 도영이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우와 도영은 휴가 기간을 맞춰 멤버들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광판에 깜짝 포착되며 반가움을 자아낸 도영과 정우는 예상 못 한 이벤트에 놀란 멤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도영의 이벤트에 고마움을 전한 멤버들은 마련된 떡케이크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즉석에서 팬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엔시티 위시와 SMTR 멤버들도 응원 차 공연을 찾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공연은 다섯 번째 투어 '더 레드라인'의 포문을 여는 자리로, 엔시티 127은 전 회차 공연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시키며 총 3만1500여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투어에는 군복무 중인 도영과 정우를 제외한 쟈니, 태용, 재현, 유타, 해찬 5명이 참여했다.

'더 레드라인'은 전작 '더 모멘텀'에서 보여준 '원팀'의 추친력이 한계선을 돌파해 최고 출력에 도달하는 순간을 담아낸 공연이다. 엔시티 127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음악과 퍼포먼스,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연출을 통해 지금 가장 뜨겁고 강렬한 자신들의 에너지를 집약했다.

성공적으로 '더 레드라인'의 포문을 연 엔시티 127은 다음 달 자카르타, 홍콩, 싱가포르, 사이타마, 방콕에 이어 12월 마닐라, 1월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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