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조정협회, 2026 레포츠 조정공유학교 개학…생활체육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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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하남시조정협회와 로잉프로가 주관하는 ‘2026 레포츠 조정공유학교 1기’가 개학했다.
이번 조정공유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 전원은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생활체육선수로 등록을 마쳤으며,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총 16주 60시간 동안 운영된다.
윤종성 하남시조정협회 부회장은 “지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교육과정으로 선정됐다”며 “2025년 참가자 다수가 하남시 주최 시장배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생활체육에서 출발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해 하남시조정협회가 국내 체육단체의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경기장을 관리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협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참가 학생 학부모 A씨는 “20명 선발에 100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지도진 덕분에 안심이 됐고,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B씨는 “그동안 전문선수만 사용하는 공간으로 생각했던 시설을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과 지도자들의 세심한 지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2026년 광주하남 레포츠 조정공유학교 2기는 올해 하반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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