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진짜 큰일' 韓 0-4 대패했는데, 같은 조 멕시코 FIFA랭킹 5위 포르투갈과 0-0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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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가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무실점 무승부를 거뒀다.
멕시코(FIFA 랭킹 15위)는 2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2026년 3월 A매치 친선전에서 포르투갈(FIFA 랭킹 5위)과 0-0으로 비겼다.
멕시코는 4-1-2-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브라이안 구티에레스, 라울 히메네스, 피달고 페르난데스, 오베드 바르가스, 로베르토 알바라도, 에릭 리라, 헤수스 가야르도, 요한 바스케스, 세사르 몬테스, 이스라엘 레예스, 라울 랑헬이 선발 출격했다.
포르투갈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곤살루 하무스,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사무 코스타, 주앙 네베스, 누노 멘데스, 헤나투 베이가, 안토니오 실바, 마테우스 누네스, 후이 실바가 나섰다.
멕시코가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3분 구티에레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 기회를 모색했으나, 수비 벽에 막혔다. 전반 7분 리라의 크로스 역시 포르투갈 수비가 걷어냈다.
포르투갈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7분 전방에서 볼을 끊은 뒤 빠르게 역습을 펼쳤다. 하무스가 슈팅을 마무리했지만, 골대에 맞고 벗어났다. 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하무스에게 연결됐으나, 슈팅 임팩트를 제대로 실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됐다.
포르투갈이 기습적인 상황에서 득점을 노렸다. 전반 45분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 부근에서 사무 코스타가 대포알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멕시코가 땅을 쳤다. 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몰고 질주한 뒤 내준 컷백을 쇄도하던 구티에레스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멕시코는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훌리안 퀴뇨네스를 넣었고, 포르투갈은 곤살루 게데스, 주앙 칸센루, 페드로 네투, 디오고 달롯, 주앙 네베스, 비티냐, 토마스 아라우호를 투입했다.
포르투갈이 후반 초반 주도권을 쥐었다. 비티냐와 주앙 네베스가 계속해서 볼을 만지며 빈틈을 노렸으나, 좀처럼 멕시코 수비에 균열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2분 브루노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했지만 크게 벗어났다.
멕시코가 땅을 쳤다.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곤잘레스가 헤더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포르투갈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40분 달롯이 올린 크로스를 칸셀루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45분 왼쪽 측면에서 칸셀루가 올린 얼리 크로스가 골키퍼와 수비 사이 애매한 공간으로 떨어졌다. 이에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공이 흘렀으나,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포르투갈이 계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오른쪽 측면에서 네투가 직선적인 돌파를 이후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저지됐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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