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저스 라인업 긴급 수정, 김혜성 유격수 선발→첫 타석 2루타→오타니 적시타에 득점! "로하스 가족 문제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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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 선발 라인업이 바뀌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김혜성이 경기 개시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원래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던 미겔 로하스는 가족 관련 문제로 빠졌다.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 2루타로 팀의 첫 안타를 장식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맥스 먼시(3루수)-김혜성(유격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혜성이 돌아왔다. 다저스의 원래 선발 라인업에는 김혜성이 벤치에 있고, 로하스가 유격수로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경기 개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라인업에 변동이 있었다. 로하스는 가족 관련 문제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혜성은 7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케빈 가우스먼의 시속 92.5마일(약 148.8㎞)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프리랜드의 번트에 3루로 진루했고, 오타니의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단타에 득점했다.
다저스는 6일 베츠의 부상자 명단 이동으로 생긴 자리에 김혜성을 등록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과 로하스가 유격수를 나눠 맡고, 프리랜드가 주로 2루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2루수로 교체 출전한 뒤 7일 토론토를 상대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7일에는 뒤쪽에서 넘어오는 타구를 잡는 '서커스 캐치'로도 화제를 모았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달튼 바쇼(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헤수스 산체스(좌익수)-오카모토 카즈마(3루수)-어니 클레멘트(2루수)-네이선 루크스(우익수)-안드레스 히메네스(유격수)-브랜든 발렌수엘라(포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토론토 선발투수는 케빈 가우스먼. 김혜성은 아직 상대해 본 적 없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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