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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3년 만에 정규 발매…'뉴 보트', 지금의 나 담기 위해 노력"

작성일: 2026.04.08 11:3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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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현상. 제공| 웨이크원
▲ 하현상. 제공| 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새로운 음악적 항해를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하현상은 지난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뉴 보트'를 발매하며, 한층 견고해진 음악을 증명했다.

'뉴 보트'는 하현상이 익숙한 항로를 넘어 더 넓은 음악적 바다로 나아가는 이정표와도 같은 앨범이다. 하현상이 수록된 9곡 전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문법을 더욱 다각적이고 새롭게 구현해냈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9개 트랙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록, 가스펠,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유연하게 결합됐다. 

하현상은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앨범을 만들다가 올해를 이제서야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레고, 한편으로는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규 2집을 준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음악을 만들면서 가졌던 마음가짐들이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점점 나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여러 과정을 거쳐 저만의 영점 조절이 된 지금이 정규 2집을 만들 시점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현상은 "지금의 저를 집중해서 담으려고 노력한 앨범이다. 이번에는 그 과정이 즐거웠다"라며 "작업을 마쳤을 때는 시원섭섭한 감정이 가장 컸다. 약 6개월 넘게 붙들고 있던 일이 끝나니 허전하기도 했다. 곡 중에서는 '+++'가 가장 어려웠고, 이번에 쉬웠던 곡은 없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그는 팬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큰 해방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그런 감정들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이번 앨범을 통해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늘 고맙고 사랑한다. 저를 잘 따라와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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