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방탄소년단 "기다려줘서 고마워, 우리 변화 믿어달라…앞으로도 아미 곁에 있을 것"

작성일: 2026.04.11 21:14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허이브)
▲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허이브)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1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에서 "늘 저희 곁에 있어달라. 저희도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고 말했다. 

고양 공연은 지난 9일과 11~12일 개최됐으며, 사흘간 총 13만 2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고양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전석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2022년 4월 성공적으로 마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된 투어다. 

슈가는 "오늘 정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여러분 텐션도 높아서 너무 즐거웠다. 내일도 오늘처럼 신나고 많이 소리지르고,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기억 가지고 간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저도 감사하다 아미. 오늘 비 안오고 여러분이 너무 잘 보인다. 이틀 전에 첫 공연을 했는데 그때 너무 열심히 준비했는데 비도 오고 그래서 중요한 이야기를 못했던 것 같다"라며 "저희가 투어를 한지 6년 반이 됐고, 앨범이 나온지 4년이 됐는데 그동안 너무 보고싶었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투어를 준비한 것처럼 늘 여러분들한테 좋은 무대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할테니까 늘 저희 곁에 있어달라. 저희도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고 밝혔다. 

뷔는 "저는 그저께 공연 1일차를 진행하면서 너무 신나서 목을 많이 풀었다. 끝나고 나니까 뒷목이 아프더라. 근데 지금 또 아미를 보니까 뒷목이 아픈 것이 마법처럼 사라졌다"라며 "저는 80번의 엔딩 멘트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했는데 근황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저는 어제 샤브샤브를 먹었고 맛있었다. 잠은 12시 30분 정도에 자서 많이 잤다.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진은 "여기 오셨으니까 스트레스 마음껏 풀고 가셔야 한다. 오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RM은 "정말 오래 걸렸는데 진심으로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저희가 많은 변화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저희 7명이 이 일을 같이 서로 하기로 했다는 그 점이다. 또 하나는 저희가 여러분을 정말 생각하는 이 진심이다. 여기를 가득 채워주시는 것을 단 한순간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해 나가겠다. 저희가 다 서른이 넘었다. 독립된 개체로 저희가 15년동안 일을 하면서 결정해온 것들이다. 오래 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니까, 너그럽게 저희의 변화를 지켜봐주시고 믿어달라.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했다. 

정국은 큰 절을 하며 "아무탈 없이 마쳐서 다행이다. 여러분들의 환호도 완벽했고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최근에 제가 여러분들에게 라이브를 하면서 어떤 상황이든 간에 제 모든 행동과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을 꼭 알아주시고 앞으로도 몸 부서져라 하겠다. 기다려주시면 다양하고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제이홉은 "사실 첫 공연 끝나고 저희끼리 이야기하면서 두 번째 공연을 준비했다. 저희도 많은 생각을 하고, 오늘은 어떻게 여러분들에게 좋은 감정을 전달해드릴까라는 생각으로 고민을 한다. 저희 7명은 무대에 진심이고 앞으로도 보여드릴 무대가 많다. 최고의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