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충격' 토트넘 비카리오, 이탈리아 성매매 파티 참석했나..."명단에 비카리오라는 성씨 존재" 현지 언론 주장

작성일: 2026.04.24 12:10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탈리아 축구계가 대형 스캔들에 흔들리고 있다. 모두가 알 법한 유명 선수들의 이름이 꾸준히 거론되는 중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 업체가 운영한 성매매 파티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명단에는 하파엘 레앙(AC밀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알레한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아스날) 등을 포함한 축구 선수 약 70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대형 성매매 스캔들로 들썩이고 있다. 현지의 한 업체가 이탈리아 밀라노와 그리스 미코노스에서 성매매 파티를 주선했고,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에 이 같은 사실이 적발됐다. 해당 업체는 수년 동안 여러 유명인을 나이트클럽에 초대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을 접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곧바로 현지에서 파티에 참석했던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언론인 '앤디 칼치오'는 24일 "밀라노 검찰청이 입수한 파티 알선 업체 휴대폰에서 수많은 선수의 이름이 쏟아지고 있다. 바스토니와 레앙, 블라호비치뿐만 아니라 올리비에 지루, 아슈라프 하키미, 딘 후이센, 밀란 슈크리니아르,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선수들은 풀네임이 아닌, 성씨만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성씨가 같은 다른 인물일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일단 이름이 거론된 선수들은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다. 이탈리아 법에 따르면 대가를 지불한 성매매는 원칙적으로 처벌 대상이 아니다. 대신 성매매 알선·착취 및 타인의 성매매를 통해 이익을 얻는 행위는 범죄다. 따라서 파티를 주선한 업체는 범죄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선수들은 형사 처벌 대상에서 벗어났지만, 이미지 추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