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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10페스티벌] 임시완 “‘미생’, 어색함 갖고 막 부딪혔다”

작성일: 2016.10.09 15:32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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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에서 장그래 역으로 열연한 임시완.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미생’에서 장그래 역으로 열연을 펼친 임시완이 연기 비화를 털어놨다.

임시완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tvN10페스티벌’ 라이브 세션 ‘내일 봅시다, 미생’에 이성민, 김대명, 김원석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14년 12월 종영한 tvN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완생’을 향해 달려가는 ‘미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극 중 장그래 역을 맡은 임시완은 ‘직장 생활 경험이 없는데 역할 소화가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 어색하고 낯설고, 생소한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가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임시완은 “이성민 선배의 조언이었던 것 같다”며 “처음 ‘미생’에 들어가기 전 저희가 직장 탐방을 했는데 그때 제가 안 갔다. 선배님이 아예 직장도 가지 말고 그냥 촬영할 때 그 어색함을 가지고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직장 탐방도 안하고 막 부딪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10페스티벌’은 케이블 채널 tvN의 지난 10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tvN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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