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있을 땐 상상도 못했던 일...“PL 홈 승리보다, 십자인대 부상이 더 많은 토트넘” 한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참담하다. 한순간에 팀이 무너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런데 홈 구장에서 승리보다 십자인대 부상이 더 많은 팀이 됐다. 울버햄튼전에서 올해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거뒀지만 그 댓가는 참혹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에 1-0으로 이긴 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향한 실낱 희망을 살렸다. 하지만 팀의 창의성을 책임지던 사비 시몬스가 전방 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으로 남은 시즌과 월드컵 출전이 모두 좌절됐고, 도미닉 솔랑케 역시 햄스트링 파열로 교체되는 대형 악재가 겹쳤다.
매체는 “시몬스의 부상으로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나 손상을 입은 선수는 총 3명이 됐다.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들이 겪은 ACL 부상 횟수(3건)가 프리미어리그 홈 승리 횟수(2승)보다 더 많을 정도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토트넘의 부상자 명단은 그야말로 끝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짚었다.
주요 부상자 명단도 한숨 뿐이다. 프리시즌에 ACL 파열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단 한 차례도 소화하지 못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임스 메디슨을 포함해 윌송 오도베르, 데스티니 우도기, 데얀 쿨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벤 데이비스, 파페 마타르 사르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토트넘의 주전급 선수들이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최정예를 돌려야 하는 상황에 부상으로 100% 전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ESPN’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하려면, 좀처럼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 '부상 악몽'을 뚫고 강등권 전쟁에서 살아남아야만 한다”라고 전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초유의 114건 유죄 확정’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록 ‘박탈’ 가능성…英 현지 기자들 “타이틀 박탈은 옳지 않은 선택” 만장일치
2026-09-29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에 1-4 대참사…주전급 또 이탈 ‘조규성 이어 백승호 소집해제’ 안타깝다 “출전보다 회복 우선 판단”
2026-09-29
-
퍼디난드 작심발언 “맨시티, EPL 퇴출 안 돼도 괜찮아…우승 트로피만 반납하자, 간단한 문제”
2026-09-29
-
상암 잔디에서 미끄러진 후 수술 불가피, 韓 축구 무너트렸던 우루과이 10번 “왼쪽 손목 골절로 수술 필요→추가 검사 진행” 공식발표
2026-09-29
-
‘초유의 사태’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퇴출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가능성 크다…“114건 혐의 유죄 항소해도 이길 가능성 희박”
2026-09-29
-
韓 축구 ‘돈 벼락’ 터진다, FIFA에 더 많은 돈 주기로 약속…“최고 수준의 추가 재정 약속” 인판티노 회장 발표
2026-09-29
추천 콘텐츠
-
강의실 밖으로 나온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학생들, 직접 부딪히고 만든 골프대회 빛난이유
2026-09-29
-
대학생 골퍼들의 뜨거운 승부…건국대, ‘청춘 그린 라이벌즈’ 초대 챔피언
2026-09-29
-
국내 최초 ‘풀사이드 브리지’ 열린다…반얀트리서 중구청장배 대회 개최
2026-09-29
-
[나고야 NOW] “금메달 때보다 더 기뻐”…박혜정이 웃은 이유, 마침내 ‘300㎏’
2026-09-29
-
'동메달 놓쳤다' 韓 핸드볼, 숙명의 한일전서 32-37 분패…16년 만의 金 도전→메달 없이 4위 마감
2026-09-29
-
[나고야 NOW] 꿈의 300kg 들었다…'역도 요정' 박혜정, 한국新 은메달
2026-09-2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