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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Again 2002’ 14년 만에 만난 LG와 KIA, 그때 그 시절

작성일: 2016.10.10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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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2002년 입단 후 KIA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5차전에서 멀티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2002년 신인이었던 LG 박용택은 14년 만에 KIA와 ‘가을 야구’를 앞두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두 팀이 만났다. ‘흥행 보증 수표’ LG와 KIA가 10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2002년 플레이오프에서 김성근 감독이 이끌던 LG와 김성한 감독이 지휘한 KIA의 맞대결 최종 승자는 3승 2패로 LG였다. 


정규 시즌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와 현대를 물리친 LG는 많은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플레이오프에서 KIA를 물리쳤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삼성 라이온즈에 2승 4패로 밀려 준우승했지만 2002년 LG의 가을 이야기는 야구 팬의 머릿속에 남아 있다.

LG(MBC 청룡 포함)와 KIA(해태 타이거즈 포함)가 가을에 만나는 것은 4번째다. KIA는 1983년과 1997년 LG를 물리치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지만 2002년에는 LG에 져 한국시리즈 문턱에서 좌절했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8승 1무 7패로 LG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최근 4경기에선 LG가 모두 이겼다. LG는 최소한 비겨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KIA는 무조건 이겨야 준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 나간다.

[영상] 다시 만난 LG와 KIA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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