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예쁘다” “제 와이프에요”…tvN10어워즈, 신선함 빛난 ★들의 ‘말말말’

작성일: 2016.10.10 08:00 장우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tvN10어워즈' 이서진과 차승원.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별들이 모두 모인 ‘tvN10어워즈’가 재치있는 말들로 또 다른 웃음을 선물했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신동엽, 강호동의 진행으로 열린 ‘tvN10어워즈’는 모두가 즐긴 축제로 마무리됐다.

tvN 개국 10년의 역사를 총망라한 시상식 답게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올해를 강타한 ‘응답하라1988’과 ‘시그널’, ‘또 오해영’부터 ‘막돼먹은 영애씨’, ‘미생’이 드라마 라인업에 포진했고,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 ‘코미디빅리그’ 등이 예능에 이름을 올렸다. 10년치 콘텐츠가 모인 만큼 참석한 스타들은 면면이 화려했고, 그들의 말은 시상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 “차승원이 워낙 요리를 잘해서 섬으로 쫓겨났다”

차승원과 함께 ‘Made in tvN’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서진은 “‘삼시세끼’ 제가 먼저 시작했는데, 차승원씨가 워낙 요리를 잘해서 저희는 욕만 먹다가 제가 이번에 섬으로 쫓겨났다”며 “그래서 이번에 차승원 씨에 대항할만한 요리사를 한 명 섭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이 말한 요리사는 에릭으로, 두 사람은 막내 윤균상과 함께 ‘득량도’에서 ‘삼시세끼’에 임한다.

▲ 'tvN10어워즈' 구혜선. 제공|CJ E&M

▲ “남편 몰래 숨어왔어요”, “여보 사랑해”

시상자로 한 사람의 이름이 호명되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바로 ‘신서유기’로 시상식에 초대된 안재현의 아내 구혜선이 시상자로 무대에 등장했기 때문. 구혜선은 “남편 몰래 왔어요. 숨어있었어요”라며 안재현을 향해 사랑의 눈빛을 보냈고, 안재현은 “진짜 온 지 몰라서. 뭐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고요. 여보 너무 사랑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 'tvN10어워즈' 이영자. 제공|CJ E&M

▲ “‘택시’가 2만원 하던 tvN 주식 9만 8000원까지 높였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이끌어 온 공로로 ‘개근상’을 수상한 이영자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페이스페인팅을 지적하는 신동엽에게 “미친X”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풀어놓은 이영자는 “‘택시’가 2만원 하던 tvN 주식을 9만 8000원까지 높였다. 회장님이 보고 계신다면 상여금을 주셨으면 한다. 저희가 10배까지 높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tvN10어워즈' 박보검과 혜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혜리야, 오늘도 예쁘다. 제 와이프에요”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으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보검은 ‘tvN아시아상’을 수상했다. 영상통화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응답하라 1988’ 혜리와 영상통화를 하게 된 박보검은 “여전히 예쁘다”라며 “내 와이프에요”라고 자랑했다. 혜리 역시 “내 남편이에요”라고 받아주면서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 'tvN10어워즈' 설현과 성동일. 제공|CJ E&M

▲ “네 번째 개딸로 출연해줬으면 좋겠다”

스페셜 연기상을 받은 성동일은 AOA 설현과 함께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미 정은지, 고아라, 혜리와 부녀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은 다음에는 설현과 호흡을 맞추고 싶은 모양이다. 그는 설현에게 “네 번째 개딸로 출연해줬으면 좋겠다. ‘응답’을 또 한다면”이라고 말하며 은근한 소망을 드러냈다.
▲ 'tvN10어워즈' 김상중과 박소담. 제공|CJ E&M

▲ “남자부문 수상자는…그런데 말입니다, 광고가 있답니다”

남자 배우상과 여자 배우상 시상을 위해 박소담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상중. 그는 박소담이 자신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를 따라하는 것을 보고 호탕하게 웃었다. 이후 남자 배우상 수상자를 호명하기 전 김상중은 대뜸 “그런데 말입니다”라며 “광고가 있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tvN10어워즈' '응답하라1988' 출연자. 제공|CJ E&M

▲ “(단호하게) 커요”

‘응답하라1988’이 드라마 콘텐츠 부문 대상을 차지한 뒤 ‘응답하라’ 시리즈 출여자들은 모두 무대에 올랐다. 신원호 PD가 대표로 수상 소감을 전한 뒤 MC 신동엽은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으로 출연한 김설에게 출연 소감을 물었다. 김설이 “기분이 좋다”고 하자 강호동은 “기분 좋을 때 호동이 아저씨 얼굴이 커요? 작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설은 단호하고 근엄하고 진지하게 “커요”라고 답해 웃음을 선물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