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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펜타곤, 비스트-비투비 아성을 넘어라

작성일: 2016.10.10 17:3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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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펜타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비투비의 보컬적 색깔과 비스트의 세련되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다 갖고 싶다."

이제 막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펜타곤이 소속사 선배 가수들을 뛰어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이름난 비스트와 감성적인 발라드로 마음을 움직인 비스트의 매력을 모두 갖겠다고 한 것.

특히 펜타곤은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다진 무대 경험과 프로듀싱 능력 등 자신들의 실력을 내세워 '펜타곤'만의 색깔을 당당히 새기겠다는 다짐까지 더했다.

펜타곤은 10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세빛둥둥섬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펜타곤'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펜타곤의 데뷔를 기념하는 것이기도 한 만큼 떨림이 가득했지만 그 속에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펜타곤은 후이, 조진호, 양홍석, 이던, 고신원, 여원, 옌안, 키노, 유토, 정우석 등 10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팀명인 펜타곤은 오각형을 의미하며 아이돌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요소 '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를 완성해 완벽한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펜타곤은 이 다섯 가지 요소를 완성할 실력을 자부했다. 조진호는 "작사, 작곡, 안무,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면서 "우리 색깔에 맞는 무대 혹은 곡을 더 잘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진호의 자신은 앨범 수록곡에서 확인 가능하다. 멤버 이던과 정우석, 후이 등은 수록곡 '웨이크 업'(Wake up) '미지근해' '귀 좀 막아줘' '유 아'(You are)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 펜타곤 멤버 10인.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또 다른 자신감은 데뷔에 앞서 무대 경험을 가졌다는 것. 펜타곤은 지난 5월 리얼리티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펜타곤은 다수의 배틀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후이는 "무대 설 수 있는 경험이 많았고, 방송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며 "데뷔 전에 그런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가 얻은 결과물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이는 비스트, 비투비 등 선배 가수들을 언급했다. "대단한 선배들"이라면서도 그는 "비스트 선배의 세련되고 멋있는 퍼포먼스와 비투비 선배의 보컬적 색깔을 다 갖고 싶다. 지금은 아닐 수도 있지만 두 선배의 장점을 모두 합친 큐브의 차세대 그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홍석은 "다섯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완성형 그룹이라고 감히, 자신있게 말씀 드리겠다"면서 "많은 기대 속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펜타곤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펜타곤'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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