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 역사상 최고 수준의 골" 일본인 공격수 미쳤다, 환상 오버헤드킥 작렬...양현준은 동점골 폭발→셀틱, 레인저스에 3-1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셀틱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중심에는 일본인 공격수가 있었다.
셀틱은 1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코틀랜드 챔피언십 36라운드에서 레인저스를 3-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리그 5연승을 질주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 가능성을 살려냈다. 남은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갈 경우 정상 탈환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레인저스 쪽이었다. 전반 9분 마이키 무어가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으며 원정팀에 리드를 안겼다. 셀틱은 초반 압박에 흔들렸고, 중원 싸움에서도 밀리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셀틱은 전반 중반 균형을 맞췄다. 루크 맥코완의 침투 패스를 시작으로 아르네 엥겔스가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양현준이 마무리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지만 VAR은 득점을 인정했다.
후반전은 완전히 셀틱 흐름이었다. 해결사는 마에다 다이젠이었다. 후반 8분 키어런 티어니의 크로스를 몸을 던져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만들었다.
이어 마에다는 환상적인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혼전 상황에서 등을 진 채 공을 띄운 뒤 곧바로 오버헤드킥을 시도했고,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골망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잭 버틀랜드 골키퍼가 손쓸 수조차 없는 완벽한 마무리였다. 현지에서도 “최근 올드펌 역사상 최고 수준의 골”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레인저스는 후반 막판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보얀 미오브스키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아쉬운 장면만 반복됐다.
이번 승리로 셀틱은 우승 경쟁 불씨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 반면 레인저스는 시즌 후반 급격한 추락이 계속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두 아내 '머리채 난투극'에 날벼락…북중미 16강 이끈 이집트 영웅, 극심한 스트레스에 '실신설'까지→첫째 부인과 결국 이혼
2026-08-19
-
日 '괴물 선수층' 무섭다…4진까지 한국 대표팀급→유럽파 주전급만 44명 '대홍수 시대'
2026-08-18
-
‘우리는 호날두 시대에 살았습니다’ 전격 은퇴 암시 발언…“아마 이번 시즌이 마지막” 1000골 찍고 커리어 마침표 찍을까
2026-08-17
-
사진 원하는 500명 '한 명'도 안 보냈다…日 모리야스, 땀 닦으며 1시간 넘게 지진 피해 주민 위로→"오히려 내가 용기 얻었다"
2026-08-17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