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고소' 김규리, "충격적인 소식 접해...너무 슬퍼" 하소연에 네티즌 위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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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배우 김규리가 "충격 소식을 접했다"며 자신의 팬들에게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쳐 눈길을 모았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인사동엘 들렀다가 너무나도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애용하던 우리 전통부채인 #합죽선 이 사라지고 있어요. 이제 제작을 안한데요. 수요가 많지 않아서..,저도 필방들을 다 들렸는데 겨우 남은 몇개밖에 구입 못했어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려놨다.
이어 김규리는 "전주에 계시는 엄재수 선자장 부채장인께 급히 전화를 드려 상황들을 들었는데요..우리의 전통 부채는 1~2년 안에 사라질 것 같다고 하십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되지 않기위해 자비로 부채박물관 을 운영하고는 계시지만 그 마저도 너무 힘들다고 하십니다. 어쩌죠?
어쩌면 좋죠. 이 아름다운 부채를...저는 이제 어떻게 사야 하나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몹시'에서 부채선물 드릴 때 합죽선은 못 드릴 것 같아요. 저도 구하기 힘든 부채가 되어버려서…너무 슬픕니다. 전통이 사라지고 있어요"라는 우려와 함께, '전통장인들좀챙겨야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놨다.
김규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전통을 사랑하고 지키려하는 김규리 배우님의 마음이 아름답다", "이 정도로 힘든 상황일 줄은 몰랐는데 정말 충격적이다" 등 김규리의 마음을 공감하며 위로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4월 악성 댓글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SNS에 "지난 번엔 강남, 오늘은 용인서부경찰서,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모욕,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에 대해 제가 그랬지 않느냐?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김규리는 "18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고리 이제는 끊어낼 것"이라며 "더디더라도 끝까지 가보려고 한다. 참고로 예전에 고소했던 한 분은 특정돼 형사재판 중인데 6월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 한다"고 고소와 처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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