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이창민 "19년 차 발라더, '무명전설' 지원 반대 있었지만 내 선택 옳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무명전설'에서 최종 5위에 등극한 가수 이창민이 경연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쇼킹케이팝센터에서는 MBN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무명전설'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무명 가수들을 발탁하기 위해 기획된 대국민 트로트 오디션으로, 트로트 팬들의 관심 속 최종 우승자인 성리를 배출하며 막을 내렸다. 2AM으로 데뷔 이후 오랜 시간 실력파 발라더로서 활동해왔던 이창민은 '무명전설'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새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았던 바. 결승전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뜻깊은 성과를 남겼다.
이날 이창민은 "트로트는 작곡으로만 접근을 하고 있다가 실제로 무대에 서서 정식으로 경연을 하게 된 것은 처음이었는데 톱7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아직도 보여드릴 무대가 많다는 생각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 하고 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연 소감을 전했다.
2008년 데뷔 이후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발라더로서 활동해 온 만큼 그에게 '무명전설' 도전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도전은 가수 이창민에게 있어 새로운 성장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창민은 "처음 '무명전설'에 지원할 때 주변에서도 반응이 반반이었다.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는데 무엇을 보여주고 싶냐'라는 질문도 받았다"라고 회상한 뒤 "작년에 에이징 커브가 조금 와서 원하는대로 노래가 안 됐다. 한동안 주변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친한 보컬 트레이너에게 레슨도 받았었다. 그러던 중 '다른 결과를 얻기 위해선 다른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스스로를 깨기 위해 '무명전설'에 도전했다. TOP7으로 무대에 서있는 지금이 제 선택이 옳았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방송에서는 트로트 노래를 부르더라도 제 스타일로 편곡을 해서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무명전설'에서는 트로트의 문법대로 무대를 해야 해서 부담은 한층 컸다. 하지만 이것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창민이 꼽는 자신의 TOP7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그는 "시대를 잘 타고나지 않았나 싶다"라며 "저 이전에 도전을 해오셨던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트롯이라는 장르가 많이 확장됐다고 생각한다. 많은 트로트라고 부르는 음악들이 나오면서 제가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잘 만들어주셨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는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당분간 이창민은 '무명전설' TOP7으로서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2008년에 데뷔해서 18년 동안 발라더로 활동을 해 왔다. 발라드 가수는 저의 근본이기도 하다"라며 "2AM이 없었으면 여기에 도전할 수조차 없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팀에서는 맏형인 만큼 2AM에서는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솔로 활동으로는 TOP7의 한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최산, 그 피지컬로 "귀신 무서워"…'심괴' 출연 이유 "부모님이 열혈 시청"
2026-09-17
-
'신병4' 민진기 사단, 차기작='써닝야구단'…오정세X전혜진 만난다
2026-09-17
-
"손예진? 예쁘네" 1000만뷰 찍은 이서진, 실물 영접에 "제일 예쁘다" 혼잣말 '포착'('비서진')
2026-09-17
-
"짝사랑한 라디오 PD" 심수봉 남편, 방송 최초 공개…닮은꼴 사랑꾼('편스토랑')
2026-09-17
-
'안나♥' 박주호, 넷째 임신=사전계획…"원래 많이 낳기로 얘기해"
2026-09-17
-
'활동 중단 외압설' 타일러, 방송서 근황→"음모론 믿지 마" 루머 원천 차단
2026-09-17
추천 콘텐츠
-
최산, 그 피지컬로 "귀신 무서워"…'심괴' 출연 이유 "부모님이 열혈 시청"
2026-09-17
-
'흑백' 장호준 셰프 맞아? 24kg 감량에 못 알아볼 비주얼…"주사제 끊을수가 없어"[이슈S]
2026-09-17
-
QWER표 청춘 서사 돌아온다…스페셜 싱글 포스터 공개
2026-09-17
-
'신병4' 민진기 사단, 차기작='써닝야구단'…오정세X전혜진 만난다
2026-09-17
-
정준원 극찬한 '유부녀 킬러' 원작자 "원치 않는 잡음 죄송…사랑·관심이라 느껴"
2026-09-17
-
해쭈, 두 아이 엄마 됐다 "낳고보니 힘듦은 아무것도 아냐"[전문]
2026-09-1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