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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3년 만에 안방 컴백…亞 3개국 합작 드라마 '키드냅 게임' 10월 방송

작성일: 2026.05.22 14:1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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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기. 제공ㅣ채널A
▲ 이준기.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준기가 대형 글로벌 합작 드라마 '키드냅 게임(kiDnap GAME)'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채널A는 10월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키드냅 게임'의 국내 편성을 확정하고 이준기의 주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키드냅 게임'은 한국, 일본, 홍콩까지 아시아 3개국 제작진이 공동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전 세계 18개 지역에서 방송 및 스트리밍 공개를 확정 지었으며, 국내에서는 채널A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작품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나하, 마닐라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에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룬다. 인질을 구하기 위해 서로 다른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7명 인물의 서바이벌과 사건 배후의 진실을 그리는 유기적 서사다.

이준기는 극 중 서울 출신의 은퇴한 천재 외과의사 한기주 역을 맡았다. 세계적인 실력을 갖췄으나 수술실을 떠났던 그는 딸이 납치되면서 이를 구하기 위해 극한의 선택과 의문의 지시 속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악의 꽃',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서 활약한 이준기는 '아라문의 검' 이후 3년 만의 TV 드라마 복귀작인 이번 작품에서 한국 대표 캐릭터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며 사건의 배후를 쫓는 도쿄의 엘리트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에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을 확정했다.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캐릭터다.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준기의 새로운 연기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작품은 지난 1월 이준기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대만 현지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채널A 측은 "'마녀', '체크인 한양', '아기가 생겼어요' 등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확장해왔다"며 "'키드냅 게임'은 글로벌 제작진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인 만큼,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도약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10월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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