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쓴 강도에게 습격, 머리 부상 충격…루이스 해밀턴·슈마허·후안 마누엘 판히오 제외하고 최다 F1 타이틀 보유한 레전드 알랭 프로스트 ‘경찰 대규모 수색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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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포뮬러 원(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알랭 프로스트(71)가 복면을 쓴 강도단에게 자택을 습격당해 머리 부상을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이번 강도 사건은 니옹의 알랭 프로스트의 자택에서 발생했다. 알랭 프로스트는 강도들의 습격으로 머리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화요일 오전 8시 30분쯤 강도들이 습격한 걸 확인했다. 피해자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알랭 프로스트는 13년 동안 F1에서 드라이빙을 한 전설적인 선수다. 맥라렌, 르노, 페라리, 윌리엄스에서 활약하며 세계 타이틀을 4번(1985년, 1986년, 1989년, 1993년) 손에 쥐었다. 미하엘 슈마허와 루이스 해밀턴(7회), 후안 마누엘 판히오(5회)만 알랭 프로스트보다 더 많은 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BBC’에 따르면, 스위스 경찰과 프랑스 경찰 및 국경 보안대까지 동원된 대규모 수색 작전이 시작됐다. 피해 가족에게는 심리 지원 팀이 제공됐다. 도난당한 물품의 가치는 아직 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복면을 쓴 괴한 여러 명이 집 안으로 침입했다. 이들은 내부로 들어온 뒤 거주자들을 위협했고, 가족 중 한 명의 머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자세한 사안은 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이후 범인들은 가족 구성원에게 금고를 열도록 강요한 뒤 도주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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