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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구속송치 여파…‘김수현 비판’ 변호사, 관련 영상 전면 '삭제'

작성일: 2026.06.05 17:21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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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 변호사가 김수현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
▲ 이지훈 변호사가 김수현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유튜브 ‘아는 변호사’ 운영자 이지훈 변호사가 김수현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게시물을 통해 긴급 공지를 올리고 김수현 관련 영상을 모두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최근 경찰 조사 결과 김세의 씨가 김수현 씨의 카톡 계정 및 녹취 파일 목소리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구속 수사를 받는 천인공노할 일이 발생했다”며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구속 송치를 언급했다.

이어 “이에 따라 김세의 씨가 조작한 자료를 보도한 기사를 근거로 촬영한 아변 채널의 김수현 관련 영상은 그 내용과 상관없이 자칫 김세의 씨의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칠 소지가 있어 모두 내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지훈 변호사는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 측 주장을 다룬 영상을 다수 제작해 왔다. 당시 그는 김수현 측 해명에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특히 김수현의 기자회견과 소속사 입장을 분석하며 “성인이 되고 나서 기다렸다는 듯이 1년을 사귀었다는 거다. 그렇게 공교로울 수가 있나”라고 반문하는 등 여러 차례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또 일부 영상에서는 김수현 측 입장 변화와 사과 여부 등을 문제 삼으며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한편 김세의는 지난해 2월 김새론 사망 이후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당시 교제했고, 채무 변제를 압박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세의가 증거로 제시한 음성 녹음 파일이 AI로 만들어졌고,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조작된 것으로 판단했다.

김세의는 지난달 26일 구속됐으며, 지난 4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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